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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 홍익철학에 관한 영화, 美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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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가 K-POP과 한국의 정신문화를 주제로 합작하여 만든 영화 영화가 미국 두 국제영화제에서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
 
일지리 필름(Ilchi Lee Film)과 인도네시아 데미안 드마트라 프로덕션에서 만든 영화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
 
어콜레이드 글로벌 필름 대회 주연 배우 부문(나타샤 드마트라), 영화예술 부문(데미안 드마트라)에서 이 영화에 두 개의 메리트 상을 수여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필름 어워드는 장편 영화부문 메리트 상을 수여했다.
 
어콜레이드 대회는 명망있는 영화제로 <무비메이커> 메거진이 선정한 참여할 만한 상위 25개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전의 많은 수상작이 나중에 오스카 혹은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콜레이드 글로벌 필름 대회의 의장인 릭 프리켓은 "여배우 나타샤의 대단히 훌륭한 연기력과 아름다운 영화예술에 감명 받아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에 상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영화제인 샌프란시스코 필름 어워드에서는 장편 영화부문 메리트 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의 로렐 카프로스는 이 영화의 높은 기술적 전문성이 인정되어 상을 수여하였다고 전했다.
 
영화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K-pop 컨테스트 우승팀은 한국의 우승자와 경쟁해야 한다. 상대를 견제하고 질투하여 부정행위를 한 팀과, 역경을 거치는 과정에서 내면의 힘과 한국의 홍익 철학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 제작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한국의 인성회복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화가 큰 수상을 하여 매우 기쁘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정신 문화, 홍익 철학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주제곡은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져 지난 3월 26일 관련 기자회견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다. 뮤직비디오는 아래와 같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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