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시나붕 화산 폭발 사고 피해자 위해 거주지 마련 편집부 2015-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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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시나붕 화산이 2013년 9월 폭발하기 시작하며 2014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나붕 화산 폭발 사고를 위해 마련된 위기상황대책반은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거주지를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또뽀 뿌르우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피해자들을 위해 총 50채의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12월 26일 “피해자들이 새로 마련된 집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나붕 화산의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마련된 거주지는 재산상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 인근에 지어졌다. 현재 시나붕 화산 폭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2,443명이며 총 79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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