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아시안게임 준비 박차, 선수촌 건설 계획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2018아시안게임 준비 박차, 선수촌 건설 계획 편집부 2015-01-13 목록

본문

자카르타 주정부는 2018아시안게임 개최를 대비해 선수촌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영 건설 기업인 작쁘로사(PT Jakarta Propertindo, Jakpro)에 의해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관계자는 2018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작쁘로는 물론 다른 민간 기업들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부지는 약 11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다.
 
현재 한국 기업인 효성건설에서 선수촌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선수촌 이외에도 자카르타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들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후세인 알 무살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사무국장은 인도네시아가 다가올 2018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962년 자카르타에서 제4회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당시 아랍 국가들과의 마찰을 우려해 이스라엘 선수들의 입국을 금지시키고, 수카르노 정부의 반대 세력에 힘을 보태던 중국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중국 선수들 역시 입국 금지시키는 등 스포츠정신을 정치문제와 결부시키는 오점을 남겼다.
 
다가올 2018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주최국으로서 2번 째 기회를 맞는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