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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시 장관, 트위터에 전화번호 공개 사연은? 편집부 2015-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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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장관의 Twitter에 게재된 사진 속 수시 장관의 모습.   사진=수시 장관 트위터(@susipudjiastuti)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에게 해양수산부에 대한 지적이나 의견을 밝히는 데 주저하지 말 것을 SNS를 통해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전화번호를 밝히며 어떤 의견이든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수시 장관은 11일 “0811211365로 저에게 전화하세요”라고 그녀의 트위터 ‘@susipudjiastuti’에 글을 게재했다.
 
이번 일은 한 수시 장관의 트위터 Follower ‘아디띠야 와르만(Aditia Warman, 트위터 아이디 @Aditiaw70)’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실 수시 장관은 지난달 16일 신자이 지역 라빠 수산물 경매시장에 방문했을 때도 “모든 어부들의 불법 조업 외국어선 관련 신고를 언제든지 받겠다.”며 자신의 번호를 알려주고 “항상 의견을 수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수시 장관은 400여명의 어부들이 모인 자리에서 “만약 불법 조업을 하는 외국어선을 발견했을 때에는 강력하게 항의하거나 쫓아내야 한다. 그것이 힘들다면 경찰에 말하거나 내 전화번호로 바로 말해도 좋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수시 장관은 지난달 20일 여론조사기관 사이러스 네트워크(Cyrus Network)가 국민 1,2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대통령 및 정부내각을 총망라한 34명의 정부주요인사 중 ‘국민의 기대에 가장 부응한 신정부 인사’로 선택된 바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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