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용감하게 살아라” 편집부 2015-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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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슬픔을 관리하는 법을 전공했어요.”
위스누가 아사에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물을대 아사는 그렇게 대답했다.
영화 여주인공 아사에게는 깊은 슬픔이 친구이다. 태어날 때부터 아사는 회사에서 퇴사당하는 등 사회적 차별을 겪어왔다. 그러나 아사는 침울한 모습을 보이는 적이 없다. 인도네시아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여배우 아차 셉뜨리아사가 아사 역할을 맡았다.
그녀 이름의 의미처럼 아사(희망)는 항상 희망으로 인생을 채운다. 직업을 잃어도 계속 꿈을 찾아 내딛는다. 그녀의 엄마(나다)에게 물려받은 밝은 성격이다.
여배우 마르샤 티모티가 나다 역할을 맡으며 나다는 남편이 에이즈 병 때문에 세상을 떠난후 아사를 키웠다. 아사도 아버지와 같은 병을 앓고 있다.
찰스 거잘리 감독은 이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를 이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던진다. “용감하게 살아라”라는 메시지를.
감독은 지난 26일, “용감하게 죽음을 택하는 사람은 많아도 용감하게 삶을 지탱하는 사람은 적다.”고 역설했다.
마르샤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영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녀는 이 영화의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찰스 거잘리 감독은 이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의 메시지가 “용감하게 살아라”라고 한다. 찰스는 지난 26일에 “용감하게 죽다고 제목이 많지만 용감하게 사는 사람이 적다”고 밝혔다.
그 여배우가 이 영화로 사람들이 에이즈를 앓는 사람을 차별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아차는 “이 병의 전염이 아주 특정이라서 보통으로 우정하고 그 사람들의 정신을 인정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무추스, 부뗏 끄르따라자사, 울란 구릿노, 돈니 다마라도 등 유명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이 영화는 내달 5일 개봉한다.
다르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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