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식약청, 일본스낵업체 부르봉 전면조사 착수 jakartabizdaily 2014-06-02 목록
본문
일본제과업체 부르봉의 비스킷에서 이슬람교의 하람(섭취금지 성분)에 해당하는 돼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각종 국내 언론이 보도한 것에 대해, 보건부식품의약감독청(BPOM)은 문제의 제품은 감자칩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수입식품의 판매인가 신청시, 돼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BPOM은 부르봉의 ‘뿌치 포테이토 콩소메맛’에 돼지 성분이 들어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소매점에서 해당제품이 철저히 회수할 것이며 부르봉 제품을 전반적으로 정밀조사하겠다고 표명했다. 필요에 따라 판매허가를 취소할 의향도 밝혔다.
해당상품을 판매했던 소매회사 인도마르코 프리스타마는 전국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으나 동 회사는 “현재 운영 중인 미니마켓 ‘인도마렛’ 약 9,000개점 중 해당제품을 판매한 곳은 수십개 점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이전글화산폭발로 발리-호주 다윈 공항 항공편 운휴돼 2014.06.02
- 다음글영국 '원 다이렉션'팬 7000 명 몰려•• 꼬따카사블랑카 일대 마비 2014.06.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