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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화산폭발로 발리-호주 다윈 공항 항공편 운휴돼 jakartabizdaily 2014-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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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누사뜽가라 의 비마군 소재 상으앙아삐 화산이 지난 30일 폭발하여 연기가 상공 3,000 미터까지 솟아올랐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31 일까지 총 14명이 실종, 약3천 여명이 대피했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BNPB는 화산 입구에서 반경 3 ~ 4 킬로미터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주민들에게 경계를 촉구하고 있다. 연기가 서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발리 주에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 운항도 일시중단하는 등 하늘길도 막히는 등 악영향을 끼쳤다.
호주 항공국에 따르면 화산폭발로 인한 연기가 호주 북부 해안까지 도달했다. 응우라라이 발리 국제 공항과 호주 다윈 공항 간의 이착륙이 힘든 상황이며 콴타스 및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제트 스타 항공 등의 항공편이 모두 운휴됐다. 호주의 워렌 트러스 부총리는 31 일, "바람이나 기후에 의해 폭발 잔해 연기가 호주로 이동해왔다"며 "발리 국제 공항에서 다윈 공항을 경유하여 브리즈번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에도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국제 항공 사업 센터는 향후 항공사 및 기상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상으앙아삐산을 계속 감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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