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49명 태운 대만어선 실종...인도네시아인 21명 탑승 편집부 2015-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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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49명의 선원을 태운 대만 어선 1척이 남대서양에 있는 포클랜드 제도 인근 해역서 실종돼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대만 행정원 어업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오징어잡이 원양어선인샹푸춘(700톤급)호와의 연락이 두절됐고, 당국은 실종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같이 조업하던 다른 대만 어선들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 어선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당국은 어선이 실종된 해역의 관할국인 영국과 인근에 있는 아르헨티나에 수색 협조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실종어선에는 대만국적의 선장과 기술자, 21명의 인도네시아인, 11명의 중국인, 13명의 필리핀인, 2명의 베트남인 선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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