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보이스카우트 소년 숨진 채 발견 사건∙사고 편집부 2015-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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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부 자바 브까시 찌께스 강에서 실종된 보이스카우트 소년 무하마드 리즈끼 아르다낭(14)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보이스카우트 활동 중 사라진 리즈끼 군이 실종 이틀째 되는 날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브까시 재난방지청(BPBD)은 리즈끼군은 자띠 아시에서 5일 열린 보이스카우트 캠프 참가자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재난방지청장은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찌께스 강을 건너는 프로그램 중에 리즈끼군의 몸을 지탱하던 안전 줄이 갑자기 풀리면서 강에 빠져 변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 소년은 강물에 휩쓸렸고 곧바로 행사 관계자들이 수색에 나섰지만, 찌께스강의 유속이 매우 빠르고 거세서 수색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리즈끼군의 주검은 강물에 빠졌던 지점에서 약 5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오전 7시경 발견되었으며 부검을 시행하기 위해 브까시 제너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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