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차세대 한류 시장으로 주목 받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4-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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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토 뉴스 탑스타뉴스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류스타의 소식을 해외에 전파해 온 자사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분석한 결과, 페이지의 팔로워 대부분이 해외 이용자들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트위터 API를 이용해 트위터 팔로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윕맵 서비스를 통해 톱스타뉴스 트위터 계정을 분석해본 결과 한국 이용자는 16%에 불과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는 인도네시아로 19%에 달했고, 한국이 2위, 일본과 태국이 10%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필리핀 7%, 말레이시아 4%, 미국, 중국, 대만이 3%, 페루, 베트남, 멕시코, 싱가포르 등이 2%를 차지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의 한류 열기가 점차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석을 통해 그 열풍이 사실로 확인됐다.
한류 원조 중국에서도 한류 열풍은 여전하지만, 국가적으로 해외 서비스에 대해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특히 웨이보라는 대세 SNS가 존재해 트위터 이용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향후 한류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일반적으로 한류 인기가 높다고 알려진 일본과 태국 외에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한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트위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팔로워 중 가장 많은 국가는 필리핀이었으며, 이어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이용자가 한국 이용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또, 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미얀마 등에서도 한류가 뜨거운 것으로 분석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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