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4일 중복 법령을 통합한 '옴니버스 법안' 중 일자리 창출 법안의 고용부문 심의를 연기하기로 의회가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노동단체는 30일에 실시 예정이었던 의회 앞에서 항의 시위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노동단체는 해당 법안에 해고 수
사회∙종교
2020-04-30
발언 후 항의 빗발쳐…의사협회 "수영장 물에 정자 살 수 없어" 남녀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하면 접촉 없이 임신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이 결국 해임됐다. 28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아
2020-04-29
인도네시아의 창조 산업(creative industries, 지식과 정보를 개발하는 것과 관련된 경제 활동 범위)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의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수입 감소에 빠져 곤경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창조 산업과 미디어의 노동조합인 &lsquo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 동자바 주지사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동부 자바 주지사는 수라바야시와 그레식(Gresik)군, 시도아르조(Sidoarjo)군 3개 지역에 대해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28일 발동한다고 밝혔다. 5월
2020-04-28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은 24일부터 전 국민의 귀성이 금지됨에 따라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려는 차량에 대해 5월 6일까지는 U턴을 명령하고 같은 달 7일부터 31일까지는 위반자에게 벌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특별주 경찰은 자카르타 시내 및 수도권 외곽을
자카르타 위성도시들, '대규모 사회적 제약' 2주 연장키로 세계에서 이슬람 신자 수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라마단 기간 모스크에서 저녁마다 기도회가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다. 인도네시아 인구 2억7천만명 가운데 87%가 무슬림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동물원에 살고 있는 수천 마리의 동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이 급감하자, 동물원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먹을 것조차 구하기 힘들어졌다. 최근 인도네시아 동물원협회(PKB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수마트라, 자바, 발리, 롬복, 보르네오에 위치한 55곳 동물원 중 92%가 내달인 5월 중순까
2020-04-27
뉴기니섬 서쪽 파푸아, 51년 전 인도네시아 편입 후 갈등 지속 분리독립을 상징하는 깃발을 시위에 사용한 파푸아인들에게 인도네시아 사법부가 반역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지난 재판에서 하체 주요 부위만 고깔 모양 덮개로 가리는 뉴기니섬 전통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파푸아와 인도
미국계 시장조사기관 닐슨 인도네시아(Nielsen Indonesia)가 최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의한 아시아의 소비자동향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49%가 손수 밥을 지어먹으며 생활하는 ‘자취(自炊)’의 빈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은 3월 6~17일 아시아 11
한국 정부, 인도네시아에 PCR 진단키트 3만2천여개 전달[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제공] 한국 정부가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유전자 증폭검사(PCR) 진단키트 3만2천200회 분량을 전달했다. 자카르타 외곽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서부
2020-04-25
자카르타포스트 사설 2020년 4월 24일 수천만 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은 올해 사뭇 다른 방식으로 라마단 금식월을 지키게 되었다. 코로나 펜데믹 사태가 전혀 수그러들 줄 모르는 상황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대하게 장기간 지속되는 성스러운 이슬람 축제기간에 예전처럼 다양한 전통적 지역행사
2020-04-24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모스크의 작년 라마단 첫날과 올해 첫날 비교 [로이터=연합뉴스] 인니 감염자 중 387명은 외국인.."항공기 운항 정지, 국내선만 해당" 인니는 귀향길 차단, 말레이시아는 '이동제한령' 5월 12일까지 연장 중동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