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파나소닉 주최 ‘미인대회’ 개최 2,300명 참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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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인 뷰티 3’ 우승자 테레시아 쥬아니따 산또소(오른쪽)씨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구글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는 25일 중부 자카르타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미인대회 '줌 인 뷰티 3'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의 여성 관련 산업분야의 잠재력 발현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약 2,300명의 참가자 가운데 테레시아 쥬아니따 산또소(26)씨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19~29세 인도네시아국적 여성 지원자들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여 10명의 최종 후보를 먼저 선발했다. 그런 뒤에 심사 위원으로 위촉된 현지 유명 여성 잡지사 편집장과 배우, 심리학자 등 각분야 전문가들이 최종 후보자들의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모든 부분을 철저하게 평가하여 우승자를 결정했다.
주최측은 "이 대회가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 한 테레시아씨는 "많이 긴장했지만,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승자 테레시아씨와 준우승자는 오는 5월,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문화 체험과 파나소닉 일본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줌 인 뷰티’는 파나소닉 고벨의 주최로 2년 마다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지난 2013년보다 응모자가 5% 이상 증가하는 등 매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나소닉 고벨은 ‘줌 인 뷰티’ 외에도 ‘파나소닉 고벨 어워드(Panasonic Gobel Awards)’라는 미디어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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