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3일(오늘) 오후5시 한-일본 女 핸드볼 경기...우승 눈앞!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5-03-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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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김온아가 지난 19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드러내며 아시아 최강 자리 확인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 포함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두 자릿수 이상 골차로 무너뜨리며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음을 보여줬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은 마지막 관문인 오늘(23일) 일본과 결승전을 앞뒀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준결승전 등 4경기에서 평균 46.5골을 쏟아붓고 있다. 이란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60-11로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인도와의 2번째 경기에서는 52-1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준결승전 등 4경기에서 평균 46.5골을 쏟아붓고 있다. 이란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60-11로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인도와의 2번째 경기에서는 52-1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결승에서 맞붙을 일본과 경기를 펼쳤는데, 일본 역시 32-20으로 크게 눌렀다. 21일 폽기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소나기 골을 퍼부으며 42-23으로 완파했다. 대표팀은 4경기에서 186골을 넣었고, 64점만 내줬다. 4경기 골득실차가 +122골이다.
한국 여자 핸드볼팀은 앞서 4경기처럼 결승전 역시 상징적인 ‘두 자릿수 골차’로 이겨 ‘전 경기 두자릿수 골차 우승’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일본과의 결승전은 23일(오늘) 오후 5시에 폽기 아레나에서(POPKI Sport Hall) 시작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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