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재즈 선율에 흠뻑 취한 자카르타, 자바 재즈 페스티벌 성황리에 막내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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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끄마요란 지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이 수 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바 재즈 페스티벌은 전통 재즈, 소울, R&B, 팝 등 폭넓은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자바 재즈 페스티벌은“Exploring Indonesia”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제시제이, 크리스티나 페리, 스나키 퍼피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그 밖에도 리사오노, 그래미 어워즈 후보 케니 레티모어와 아메리칸 아이돌의 파이널리스트 조슈아, 환상적인 트렘펫 뮤지션 크리스 보티 등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이 한 층 더 고조되었다.
달콤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인도네시아 밴드 모카와 반둥의 젊은 팝 재즈스타 드히라, 노련한 기타리스 또빠띠 등 재능있는 인도네시아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자바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이브는 “인도네시아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은 환상적인 경험”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편집부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 공연 첫날인 6일 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나키퍼피’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의 공연 첫날인 6일 세계적인 재즈 디바 ‘올레타 애덤스’가 무대에 올랐다. 사진=안따라(Antara)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 공연 마지막 날인 8일 크리스티나 페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크리스티나 페리는 자신의 히트곡인 ‘Only Human’과 ‘A Thousand year’를 열창했다. 사진=안따라(Antara)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 공연 마지막 날인 8일 인도네시아 밴드 ‘모카’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 첫날인 6일 인도네시아 뮤지션인 'Tiga Diva Indonesia'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2015 자바 재즈 페스티벌 첫날인 6일 인도네시아 뮤지션인 'Tiga Diva Indonesia'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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