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땅으랑시~수까르노하따공항 진입로 ‘쁘리메떠르 우따라’ 통행제한 정치 편집부 2015-03-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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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공항공사 앙까사 뿌라II(PT Angkasa Pura II)는 3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진입로인 쁘리메떠르 우따라(Jl. Perimeter Utara) 보수공사로 인해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공항에서 땅으랑시 방면이 3일 자정부터 통제됐다고 밝혔다.
브람 바로또 찝따디 앙까사 뿌라II 매니저는 “3일부터 쁘리메떠르 우따라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땅으랑 방향으로 이동하는 오토바이는 자정부터 낮 12시까지 통행이 제한되며, 자카르타나 공항방면으로 향하는 오토바이 또한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통제된다. 토, 일요일에는 양방향이 24시간 통행금지된다.
쁘리메떠르 우따라 도로는 수까르노 하따 공항 M1 입구와 연결되는 6km 구간으로 파손 정도가 매우 심해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어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이 구간은 중량 5톤 이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중대형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지만, 과적차량들로 인해 도로 파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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