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전국에서 PPKM 2주 연장...자카르타 및 수도권 1단계로 보건∙의료 편집부 2022-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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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제한조치(PPKM) 규제가 완화되고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대형쇼핑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2022.5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시행을 전국에서 2주간 연장했다.
이번 PPKM 연장에서 자카르타 및 수도권(Jabodetabek )은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1단계 지역은 비필수부문에서 100% 출근(WFO)이 가능하며 쇼핑몰, 상가 등은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내무부 사프리잘 지방행정국장은 2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자보데타벡을 포함해 1단계 지역이 늘어나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자바-발리에서 1단계 지역이 11개에서 41개 지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단계 지역은 116개에서 86개 지역으로 감소하고, 3단계의 영역은 동부자바 주 1개 지역만 남았으며, 4단계 해당 지역은 없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8일 부터 야외 활동을 하거나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하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했지만 PPKM 시행 종료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단뜨 삭소노 하르부워노(Dante Saksono Harbuwono) 보건부 차관은 "현재 상황은 통제된 팬데믹으로 아직 풍토병 단계를 언급할 때가 아니다. 몇 가지 더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전염병이 종식되었음을 확인하는 데는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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