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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바주 보고르, 하루 5톤 이상 쓰레기 줄여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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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보고르는 10개 지역에 위치한 24개의 쓰레기 처리장 운영으로 보고르에서 배출되는 하루 700톤의 쓰레기 중 5.15톤을 감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의 감독 하에 관리되는 쓰레기 처리 시설은 쓰레기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보고르 환경청의 폐기물 관리 기술 개발 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기관은 사전 통보 없이 검사를 실시해 쓰레기 처리 현장의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 분야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지역 공동체 및 하위 정부 대표들과 회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폐기물 관련 최고 화두는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지기 전까지 처리되지 않은 가정용 폐기물이다. 쓰레기를 분류하고 처리하는 데 전체 과정의 90% 이상의 시간이 소비되는 것.
 
환경 당국 및 관련 기관은 올해는 새로운 부지를 건설할 예산이 없어 쓰레기 처리장의 용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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