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건설안전위원회, 사고 다발 요인 언급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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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건설안전위원회(KKK)는, 인프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요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미디어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일반 건설업자와 하청 업체 간의 관리 체제가 불충분하고, 장시간 노동에 의한 작업자의 집중력 저하 등에 요인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KKK의 샤리프 회장은, “일부 하도급 업체 중에는 사업 전체를 감독하는 일반 계약자에 의한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은 업체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리 체제가 불충분하고 표준운영절차(SOP)를 준수하지 않는 업체도 공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으며, 장시간 노동이 많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음으로 인한 피로도 사고의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샤리프 회장은 불법 등에 의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계약의 적정성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불필요하게 노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기술 향상을 통한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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