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장관·고위 공무원 등 출품한 자선 경매 행사 열려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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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루피아에 낙찰된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의 바띡.
재무부 산하의 국립자산관리국이 후원하는 자선 경매가 최근 중앙 자카르타의 부처에서 열렸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부통령과 장관, 고위 공무원 등 24명이 출품한 55점이 이번 경매에서 총 2억 3,900만 루피아에 낙찰됐다.
1908년 2월 28일 동인도 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경매를 시작한 이래 1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이벤트에서 160명이 경매에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시 업체를 통해 학교 건물의 보수와 같은 자선 사업을 위해 기부된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배우자의 린넨 옷을, 국가정보국(BIN)의 부디 구나완 장관은 이탈리아 브랜드의 자전거를 각각 출품했다.
특히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출품한 바띡은 많은 이목을 끌며 1천만 루피아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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