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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PPKM Mikro 5월 31일까지 연장…이주노동자 귀국으로 인한 코로나19 지역확산 경계 사회∙종교 편집부 2021-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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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및 국가경제회복처리위원회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장관(Dok. Kemenpora)
 
인도네시아 정부는 소규모 지역단위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Mikro)를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존 30개 주에서 연장했다. 
 
코로나19 및 국가경제회복처리위원회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장관은 10일 온라인 회견을 통해 르바란 휴일이 지난 후인 18일 부터 5월31일까지 30개 주에서 기존과 동일한 제한규정으로 PPKM Mikro를 연장하며 추적, 검사 및 치료(tracing, testing, dan treatment) 3T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를랑가 장관에 따르면, 현재 PPKM Mikro를 시행 중인 30개 주 중 11개주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했다. 특히 리아우 제도, 리아우, 남부수마트라, 아체 및 서부 칼리만탄 등 5개 주에서는 일일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수마트라의 경우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PMI)의 귀국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4월~5월 동안 인도네시아로 귀국한 이주노동자는 49,682명 (4월24,215명, 5월 25,467명)에 달하며 이들이 각 지역으로 돌아간 후 코로나19 증가를 우려하며 5일간 격리와 PCR검사 등 보건수칙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일일확진자 증가 추세로 인해 7개 지역에서는 병상 점유율(BOR), 중환자 실 (ICU) 및 격리실 사용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북부수마트라 (63.4%), 리아우(59.1%), 리아우 제도(59.9%), 남부수마트라(56.6%), 잠비 (56.2%), 람풍(50.8%), 서부깔리만딴(50.6%)이다.
 
한편 자바의 병상점유율은 PPKM Mikro 기간 동안 평균 40 % 미만이었으며, 수마뜨라 주의 경우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있어 정부가 더욱 관심있게 주목할 것이라고 아이를랑가는 말했다.
 
코로나19 응급병원인 끄마요란 아시안게임선수촌병원(RSDC)의 경우 병상점유율이 21.47%로 낮아졌다.(5,994개 병상 중 1,287 개의 병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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