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르바란 하루 지난 15일, 자카르타 복귀 차량 95,477대 기록 사회∙종교 편집부 2021-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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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장관은 2021 르바란 기간 동안 약 150 만 명 가량의 귀성객이 고향으로 갔다고 밝혔다. (사진 = CNN Indonesia / Safir Makki)
인도네시아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르바란 명절이 하루 지난 5월 15일 자카르타로 향하는 차량이 95,477 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자카르타까지의 평상시 차량 통행량 128,126 대에 비해 25.5 % 감소한 수치다.
동부, 서부, 남부 각 방향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의 분포는 동부에서 30.1%, 서부에서 32.4%, 남부에서 37.5%였다.
동쪽 방향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도로의(Cikampek Utama Jakarta-Cikampek Toll Road, Kalihurip Utama Cipularang Toll Road) 총 차량은 28,692대로 평소 교통량 58,834 대에 비해 51.2% 감소했다.
서쪽 방향 도로(Cikupa GT Tangerang-Merak Toll Road)를 통해 자카르타로 가는 교통량은 총 30,957대로, 평소 교통량 40,881대에 비해 24.3% 감소했다.
한편 남쪽 방향 도로 자고라위 고속도로의 찌아위 톨(Jagorawi Toll Road의 GT Ciawi)을 경유하여 자카르타로 향하는 차량의 수는 35,828대로 평소 교통량 28,441대보다 26.1% 증가했다.
16일자 CNN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문화조정부 무하지르 에펜디(Muhadjir Effendy)장관은 올해 르바란 귀성객은 약 백만명(경찰 자료)이며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수로, 정부의 귀향금지 정책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15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2021년 르바란 전 이동제한 기간(4.20-5.5) 과 르바란 이동금지기간(5.6-17) 동안 약 150 만 명의 귀성객이 있었으며 항공, 해상 철도부문에서 이동성이 약 10% 감소하여 귀향금지 조치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르바란 귀향금지 기간은 17일에 끝나지만 이동제한 강화는 5월 24일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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