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PPKM Mikro 9차 연장… 6월 1일부터 인니 전역에 걸쳐 실시 사회∙종교 편집부 2021-05-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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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및 국가경제회복처리위원회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장관(Dok. Kemenpora)
인도네시아 정부는 소규모 지역단위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Mikro)의 시행을 연장한다. 이번이 9차 연장으로 6월 1일부터 14 일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시행된다.
코로나19 및 국가경제회복처리위원회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장관은 24일 온라인 회견을 통해 코로나19의 양성 사례 및 활성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PPKM Mikro를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고론딸로, 말루꾸, 북부말루꾸, 서부술라웨시 등 4개 주를 추가하여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서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이어 ‘지난주는 그 전 주에 비해 코로나19 활성사례가 약간 증가했지만 작년 르바란이후 활동사례 증가 수준보다 높지 않다. 정부는 향후 4~ 5주 동안 사례 증가 주기를 계속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를랑가 장관은 ‘르바란 휴일이 지난 이후 PPKM Mikro 활동으로 관찰한 결과, 따라위(tarawih:라마단 기간 중 저녁기도) 클러스터(Pati, Banyumas, Banyuwangi, Malang), 귀향 클러스터(Klaten, Cianjur, Garut), 찔랑깝(cilangkap)의 모임 클러스터, 보고르의 여행자 등의 여러 클러스터가 발견됐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감염 사례의 급증을 막기 위해 PPKM Mikro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현재 PPKM Mikro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30개 주에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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