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백신관광 준비…관광경제 회복을 위해 사회∙종교 편집부 2021-06-11 목록
본문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8일 자카르타 네오 소호 센트럴 파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사진=Tempo / Muhammad Hidayat)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가 인도네시아 백신관광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CNN인도네시아 등 9일자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관광창조경제부 산디아가 우노(Sandiaga Salahuddin Uno)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위해 코로나19백신 관광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이 완료되는대로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관광 패키지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14일 간 여행 후 집에 가기 전에 2차 접종을 받는 식이다. 해외로 나가는 인도네시아 시민들을 국내 여행으로 돌려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산디아가 장관은 “백신 관광의 목적은 코로나19 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은 관광창조경제 부문에서 경제를 되살리는 것이다. 특히 발리 관광업계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백신 관광 패키지가 발리에서 먼저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발리에서 일하는 ‘Work From Bali’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도 준비하며 현재 관광 산업의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전글온라인 배달기사를 위한 인도네시아 ‘아미’의 기부 2021.06.11
- 다음글2년 연속 하지 순례 취소로 절망에 빠진 인니 무슬림 사회 2021.06.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