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KM 4단계, 8월 2일까지 연장…소규모 사업체 영업제한 완화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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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이 7월25일 PPKM레벨4시행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대통령비서실 유튜브 영상 캡처)

조코위 대통령은 7월 2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활동제한 4단계(PPKM level 4)시행을 8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코위는 자바의 여러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사례 및 병상점유율 및 양성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건강 및 사회 경제적 여건과 같은 모든 측면을 고려하여 PPKM 레벨4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몇몇 부문에서는 일부 완화됐다.

생필품을 판매하는 시장은 엄격한 보건수칙에 따라 평소대로 열 수 있으며 그외 판매시장은 15시까지 최대 50% 수용인원으로 제한한다.

노점상, 식료품점, 아울렛, 이발소, 세탁소, 행상인, 소규모 작업장, 세차장 및 기타 유사한 소규모 사업체는 21시까지 엄격한 보건수칙에 따라 영업가능하다.

음식점, 노점상, 노점상 가판대 등은 개방된 공간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 20시 까지 엄격한 보건수칙에 따라 문을 열 수 있으며 최대 식사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PPKM 레벨4 완화와 관련한 기타 추가 사항은 관계부처에서 설명할 것이며 정부는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 지원 제공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규정 기사 보기)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긴급 PPKM을 시행했고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통제되지 않자 7월 25일까지 제한을 연장하고 명칭을 사회활동제한조치 레벨 4(PPKM level 4)로 변경했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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