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마흐푸드 장관, 언론매체들 가짜뉴스에 휩쓸리지 말아달라 사회∙종교 편집부 2021-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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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푸드MD 정치사법치안조정 장관(dok. KemenkoPolhukam)
마흐푸드MD(Mahfud MD) 정치사법치안조정 장관은 4일 언론위원회, 미디어 편집장, 기자협회장 등과의 비대면 회합에서 소셜미디어 상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많이 떠돌고 있다고 밝히면서 계몽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체들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미덕임을 강조했다.
그는 2021년 1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코로나-19 관련된 가짜뉴스가 1,827 건에 이르고 이중 278 건이 백신과 관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해당 가짜뉴스들을 대부분 삭제했지만 가짜뉴스들은 계속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흐푸드 장관은 모든 매체들은 신뢰할 수 있는 뉴스들을 다루고 대중을 선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일부 소셜미디어처럼 선정성 넘치는 제목들을 단 가짜뉴스들에 휩쓸려 같은 행동을 하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류 매체들이 시중에 떠도는 가짜 정보들을 퍼 나르지 말 것을 촉구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한가운데에서 주류 매체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뉴스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흐푸드 장관은 주류 언론들이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한 미끼 제목을 다는 것에 대해서는 최소한 독자들을 잘못된 결론으로 몰고가지 않는 한 크게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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