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4년 11월 첫째 주 정치 편집부 2024-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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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선/총선/지방선거 관련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쁘라보워 진영의 균열조짐? 소속 정당들이 모두 리드완 까밀-수스워노를 지지하지 않고 일부가 투쟁민주당의 쁘라모노 아눙-라노 까르노 팀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보여 쁘라모노의 상승세가 지방선거일이 임박한 가운데 KIM 정당연합 진영을 흔들고 있다는 평가(11월 1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주지사 유세에 바쁜 리드완 까밀 불러들여 사방 거리의 빠당 음식점 가루다에서 함께 식사한 쁘라보워. 쁘라모노 아눙에게 뒤지는 듯하자 바로 불러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 그만큼 자카르타 주지사는 매우 전략적인 자리(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전 대통령도 리드완 까밀과 식사한 모습을 SNS에 올림. 전-현직 대통령이 동시에 리드완을 띄워야 할 정도로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쁘라모도 아눙이 위협적으로 치고 올라왔다는 반증?(11월 1일, 드띡닷컴)
- 조코위 전대통령의 지방선거 관여 및 지지표명 합법이라는 선거감독청(11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11월 지방선거에서 투쟁민주당이 자신의 아성인 발리를 잘 지켜낼지 관건인 가운데 인도네시아연대당(PSI)이 당대표 까에상의 아버지 조코위 전 대통령까지 발리 유세에 동원할 움직임을 보여 치열한 접전이 예상됨(11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부자바 주지사 선거에서 투쟁민주당의 안디까 뻐르까사와 쁘라보워 진영의 아흐맛 루트피가 설문조사에서 비슷한 지지율을 보미여 접전. 하지만 아직 지지후보 결정을 못한 이들이 43%로 나타나 유동표심 잡는 것이 승패의 관건(11월 4일, 꼼빠스닷컴)
- 꼼빠스닷컴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리드완 까밀과 쁘라모노 아눙이 접전 중. 전현직 대통령이 지지를 시사한 리드완을 쁘라모노가 꺾는다면 쁘라보워의 향후 국정동력 상당부분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11월 5일, 꼼빠스닷컴)
- 지방선거를 불과 4주 남긴 현재 자카르타 유권자의 39%가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동층으로 파악됨(1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리드완 까밀부터 아흐맛 루트피까지 KIM 소속정당 후보들이 최근 여론 조사에서 선두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그들을 지원하는 KIM 정당연합의 비효율성을 보여주는 것이란 주장.(11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선거감독청 자카르타 지부가 ‘부유한 과부가 실업자와 결혼한다’는 모욕적으로 해석될 만한 발언과 관련해 PKS 출신 수스워노(Suswono) 부지사 후보를 소환. 정치인의 입조심은 기본 중의 기본이거늘 (11월 6일, CNN인도네시아)
■ 정부/정치/외교
- 인도네시아는 최근 북나투나해에서 중국 해안 경비대와 충돌한 후 남중국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중국 및 기타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하면서 영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외교부가 밝힘. 중국은 쁘라보워의 11월 8일 시작되는 대통령으로서 첫 해외 순방 첫번째 나라임 (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톰 렘봉 전 무역부 장관의 설탕수입 부패사건 입건 및 구금에 대해 검찰은 렘봉이 개인적으로 불법 자금을 받았는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증인들을 심문하고 있다고 발언. 즉 아직 혐의가 확인된 것이 아닌데도 구속했다는 것인데 대변인은 렘봉의 입건이 설득력 있는 증거에 근거한 것이라고 주장. 렘봉 측은 당연히 이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배후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 (10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 KPK 조사관 유디 뿌르노모(Yudi Purnomo)는 톰 렘봉이 정의의 협력자가 될 것을 촉구. 수사당국에 협조해 자신의 결백을 밝히면서 시스템을 악용한 사람들을 폭로해 달라는 것. 왜 이 사람들은 이제 막 입건되었을 뿐인 렘봉을 범죄가 확정된 것처럼 구는 것일까? (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10월 31일 국회 제8위원회에서 전 법무인권부 장관이었고 현재 국회의원인 야손나 라올리는 13건의 인권침해가 확인된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려면 신임 인권부 장관 나탈리우스 삐가이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종용. 마치 전 법무인권장관과 현 법무조정장관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가 예전 인권침해사건들의 의미를 축소한 것과 맞물리며 정부의 국민인권침해 사건들 의미를 축소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파푸아 출신 삐가이 장관이 어렵게 홀로 맞서고 있는 모양새. 쁘라보워 대통령이 누구 손을 들어줄 지 관건. 현재 삐가이 장관은 소액 예산이 자기 부처에 편성된 것에 대해 빈정이 상해 20조 루피아(약 1조7,200억 원) 예산을 요구한 상황 (11월 1일, 꼼빠스닷컴)
- 통신디지털부 장관(Menkomdigi) 무띠야 하피드는 온라인 도박에 연루된 소속 공무원들의 유죄가 확정되면 불명예 해고할 것이라 밝힘. 메트로 자야 경찰 범죄 수사국은 통신부 직원 여러 명이 연루된 온라인 도박(주돌) 사건과 관련하여 11명을 체포함 (11월 1일, 꼼빠스닷컴)
- 협동조합부 장관이 된 부디 아리 스띠아디 전 정통부 장관은 자신의 부하였던 정통부 직원들을 온라인 도박과 관련해 경찰이 체포하려는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자신이 재직하던 시절 제대로 부하 관리하지 못한 책임은 슬쩍 뭉개고 지나가는 중 (11월 2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의 취임 100일 프로젝트 목록 (10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통령이 60세 이상 베짝 운전자에게 1,000대의 전동베짝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 밝힘. (11월 2일, 꼼빠스닷컴)
- 방산업체 삔다드의 군용차량 마웅을 나중엔 지자체장들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국무장관. (11월 2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이 자신의 자원봉사자들을 국가연대운동(GSN)이라는 새로운 조직으로 통합함. 이는 쁘로조를 다루며 자신의 인기를 관리했던 조코위 전대통령의 방식 (11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아직 인도네시아에 부패가 만연한 가운데 일부 정상화 조짐을 보이는 정도라고 평가. 재임 중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 예고? (11월 4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문제삼지 않겠다고 하지만 우호 정당들 중 연정에 들락날락하는 정당이 있다고 지적. 내가 보고 있다. 뭐 이런 뜻인 듯 (11월 4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는 11월 7일 아침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군수, 시장, 주지사, 군사령관, 경찰서장, 모든 공무원, 지방 지도자들을 보고르 센툴에 모을 것이라고 발언. 집체교육을 너무 선호하시는 대통령. (11월 3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이 수라까르따를 찾아 취임 후 처음으로 조코위 전 대통령을 만남. 한편 쁘라보워는 10월 31일(목) 자카르타의 나시 파당 식당에서 리드완 카밀과 저녁 식사를 했고 리드완은 수라까르따의 조코위 자택에서 전 대통령을 만나 자카르타 관리 방법(즉 주지사 선거문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11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전대통령은 지난 11월 3일(일) 수라까르따 자택을 방문한 쁘라보워 대통령을 응대하고 자카르타, 중부자바 주지사 선거와 솔로시장 선거에서 쁘라보워 진영 후보들을 만나 힘을 실어 주는 등 퇴임 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음 (1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온라인 도박에 연루된 직원 11명을 해임함. (11월 4일, CNN인도네시아)
- 이슬람형제전선(FPI)과 다수의 이슬람 대중조직이 주도한 411행동이 완료됨. 그들은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제7대 대통령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가 임기 10년 동안 범죄에 대해 재판을 받을 것을 요구하며 쁘라보워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으나 대신 국무부가 관련 서한을 수취하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함 (11월 4일, CNN인도네시아)
- 식량조정장관 줄끼플리 하산은 2028년까지 쌀과 옥수수 자급자족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 (11월 4일, 꼼빠스닷컴)
- 매번 몇 만개 유해 사이트 차단했다고 발표하며 자화자찬했던 정통부(현재 정보디지털부)가 이제부터 투명성 위해 차단 사이트 목록 게시하기로 (11월 4일, 안따라뉴스)
- 직원들의 온라인 도박 연루로 골치아픈 정보디지털부는 격오지에 542개 기지국 설치를 우선 사업목표로 정함 (11월 5일, 안따라뉴스)
- 통신디지털부 장관이 온라인 도박 비호에 연루된 여러 직원들이 체포됨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 하위직뿐 아니라 고위직 어느 선까지 연루되었는지 의혹이 제기된 상태. 실제로 상급자들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감시하는 가운데 아래 직원들끼리 짜고 거액의 뒷돈을 장기간 해먹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중앙과 지방의회 의원들도 1,000명 이상 온라인 도박에 연루되었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음 (11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신이 정통부 장관 시절 온라인 도박 비호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부디 아리 스띠아디 협동조합부 장관. 하지만 부하들이 그렇게 대규모로 장기간 온라인도박 관련 뒷돈 챙기는 걸 잡지 못했으니 그 역대급 무능함만은 인정해야 할 것 (11월 6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의 @prabowo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며 그의 행정부 구성원과 정부가 하는 일을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해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실에서 관리하는 @presidenrepublikindonesia라는 계정을 새로 염.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실은 @pco.ri라는 자체 계정도 보유. (1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이민교정부 장관(Imipas) 아구스 안드리안또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로힝야 난민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해외 난민 처리에 관한 2016년 대통령 규정 제125호가 즉시 개정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11월 5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가 재무부에 두 명의 청장급 국장 추가 배치. 이제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3차관 9(청장급)국장 체제에 들어감. 그간 일 잘했던 스리 물랴니 주변을 쁘라보워가 자기 사람들로 둘러 싸는 이유는? (11월 6일, CNN인도네시아)
- 디포 알람 전 내각사무처장, 하따라자사 전 경제조정잔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 전 교통부 장관 등 세 명의 인도네시아 인사가 인도네시아와 일본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2024년 가을 훈장을 받음. 이 사람들이 일본의 인도네시아 활동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는 반증(11월 6일, 안따라뉴스)
- 러시한 전함 불러들여 합동군사훈련하는 쁘라보워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대선 당선 축하 전화.(11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예고한 대로 11월 7일(목) 서부자바의 센뚤에서 내각과 지역 지도자(지자체장)들을 모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향후 5년 주요 정책 동기화를 목표로 국가조정회의를 개최함. 내각 장관들, 지역 지도자, 국가기관 고위 공무원 등 5천명 이상이 이 행사에 참석함(11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후 브라질, 중국, 영국, 미국, 페루를 방문하는 2주간의 첫 해외 순방을 앞둔 상황. 순방 기간 중 37세의 최연소 부통령이 대통령 직무대행으로 국가경영을 위탁받게 되지만 쁘라보워는 해외 순방 중에도 자신이 국가원수임을 재확인함. 기브란이 기어오를 것을 미연에 싹을 자르는 발언(11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남부 꼬나웨 군수 수루누딘 당가가 경찰자녀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구금된 명예 교사 수쁘리야니(Supriyani)를 도운 바이또 지역의 수다르소노 만기디 구청장을 해임한 사건. 저 동네 경찰은 거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데 학생과 경찰인 부모의 입김이 거세게 작용한 것 아닌가 의심되는 사건. (11월 1일, 꼼빠스닷컴)
- 술라웨시 남부 꼬나웨에서 학생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명예교사 수쁘리야니가 수사종결을 조건으로 경찰이 5천만 루피아를 요구한 것에 대해 동남술라웨시 지방경찰청 내무국 조사를 받음. 경찰이 왜 문제의 경찰들을 잡지 않고 해당 교사만 며칠째 계속 괴롭히는 거지?(11월 6일, 안따라뉴스)
- 11월 1일(금) 대법원이 파푸아 원주민 부족이 민간 팜유 회사인 PT Indo Asiana Lestari의 운영을 중단하게 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가 법적 시간 제약을 도과했다며 이를 기각하자 한 인권단체가 이 결정으로 부족들이 조상의 숲을 잃을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함 (11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공공주택정착부는 최근 교사부터 하위 계급 군경에 이르는 공무원을 포함,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반뜬주 땅그랑에 250채 주택건설 착공. 2.5헥타르의 토지는 마루아라르 시라잇 장관이 주요 주주로 있는 부동산 회사 PT Bumi Samboro Sukses가 기부. (11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족자 주정부는 하멩꾸부워노 10세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무허가 매장에서 수천 병의 알코올 음료 병을 압수하고 무허가 매장을 폐쇄했다고 밝힘 (11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부패척결위원회(KPK)/ 법정
- 지자체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세 명의 KPK 임원들. (11월 1일, 드띡닷컴)
- 까에상의 개인 제트기 사용이 향응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KPK. KPK는 명색이 부패 사정기관인데권력 앞에 저렇게 무릎을 꿇고 말... (11월 1일, 꼼빠스닷컴)
- KPK가 까에상이 남의 개인 제트기로 해외여행을 한 것이 불법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자 반부패 단체들의 비난이 빗발침. (11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위원회(Kompolnas)는 경찰이 온라인 도박을 조장한 것으로 알려진 예술가나 연예인들을 선택적으로 체포하지 말 것을 촉구함. 현재 인플루언서 22명의 혐의가 제기된 가운데 경찰은 목요일(2024년 10월 31일) 온라인 도박에 연루된 혐의로 사드보르(Sadbor)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수카부미 출신 틱토커 구나완을 체포했는데 이것이 지극히 선택적, 선별적 체포라는 지적. 그보다 훨씬 중량감 있는 유명인인 울란 구릿노, 유키 카도, 아만다 마노포 등도 같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체포되지 않음 (11월 4일, 꼼빠스닷컴)
- 온라인도박 프로모션 혐의로 구속된 수까부미 출신 틱토커가 유치장에서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ayampatuk' 춤을 추며 노는 모습이 유튜브 통해 공개됨. 이래도 된다는 건지? 이러면 안된다는 건지? (11월 5일, 꼼빠스닷컴)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남깔리만딴 주지사 사비린누르가 종적을 감추자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여행금지 결정도 발부. 사비린 주지사는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관련 시행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그런데 왜 KPK는 애당초 사비린을 소환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잠적할 빌미를 주었을까? (11월 5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와 합동 훈련을 위해 수라바야 딴중뻬락 항구에 기항한 러시아 군함 4척. (11월 6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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