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시 해양수산부 장관, 불법 조업 선박 90여척 폭침 예정 정치 편집부 2017-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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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뿌지아스뚜띠 해양 수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발생하는 불업조업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수시 장관은 12일 데뽁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UI) 에서 "불법 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대응"라는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10월에 90 척의 불법조업 선박이 침몰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침물시켜야 할 외국 선박은 90척이 있지만 폭침 시기는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고있다."고 말했다.
수시에 따르면 베트남 배에 말레이시아 국기가 걸려 있고, 태국 배에 아프리카 국기가 걸려있기 때문에 불법 어선의 국적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외국 어선들은 70GT, 120GT, 200GT 등 모두 다른 용적을 갖고 있으며 어획량도 어선의 국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베트남 배는 용량이 가장 적고 태국배는 그 보다 훨씬 크며 중국 배가 용적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2014 년 이후로 현재 까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불법 조업으로 폭침된 선박 은 약 317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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