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호주 시드니 공공 이층 버스에 등장한 '원더풀 인도네시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1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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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원더풀 인도네시아(Wonderful Indonesia)'의 로고가 새겨진 공공 이층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비짓 원더풀 인도네시아(Visit Wonderful Indonesia, VIWI)’가 시드니 시티(Sydney City)-모나 베일(Mona Vale) 노선을 따라 공공 이층 버스에 소개됐다.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20일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세계로 홍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인기 있는 관광지 사진을 버스에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부 마케팅 관계자는 "이전에 런던에서 같은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반응이 좋아 시드니에서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원더풀 인도네시아 캠페인은 호주 시드니 국내 공항 입구에 위치한 디지털 간판에 등장했으며, 중부 자바의 보로부두르 사원과 동부 누사 뜽가라의 핑크 비치(Pink Beach)의 이미지가 담겼다.
아리프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시드니 주민들은 인도네시아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는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1,7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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