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서 최저 월급 8배인 ‘112만원짜리 두리안’ 팔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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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바서 최저 월급 8배인 ‘112만원짜리 두리안’ 팔려 사건∙사고 편집부 2019-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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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주의 한 쇼핑몰에서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이 1,400만 루피아(약 112만원)라는 고가에 팔려 화제다.
 
현지 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따식말라야(Tasikmalaya)에 위치한 플라자 아시아 몰(Mall Plaza Asia Tasikmalaya)의 슈퍼마켓에서 ‘J-Queen’이라는 두리안 품종이 팔리면서 지금까지 두 개가 팔렸다고 한다.
 
이 14,00만 루피아라는 가격은 지역 주민의 최저 월급인 2백만 루피아의 무려 8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리안은 크리미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한편, 강렬한 향기가 하수구나 땀에 젖은 양말냄새와 닮았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두리안은 열량이 매우 높은 편이어서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한 50대 남성이 두리안을 다량으로 섭취한 뒤 심한 고혈압 증세를 보이다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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