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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대선 기간 TV 광고비, 6천 억 루피아 달해 정치 편집부 2019-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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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사 회사 시기 까짜 빠리와라(PT Sigi Kaca Pariwara)의 텔레비전 CM 모니터링 조사 ‘에드스텐시티(Adstensity)'에 따르면, 대선을 향한 선거 캠페인의 대규모 집회가 허용된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21일간 국내 TV 13개 방송국의 광고 수입은 총 6,029억 8,000만 루피아로 집계됐다.
 
광고비 지출이 가장 많았던 당은 연합인도네시아당(Perindo)으로 827억 3,000만 루피아였다. 방송 횟수로는 인도네시아연대당(PSI)이 1,277회로 최다였다. 제1당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최대 여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광고비 214억 4,000만 루피아, 방송 횟수는 522회를 기록했다.
 
현직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마룹 아민 울레마협의회(MUI) 의장은 2,031회 광고를 방송하고 892억 7,000만 루피아를 지출했다. 야권 대선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와 부통령 후보 산디아가 우노는 1,467회 광고를 방송, 760억 9,000만 루피아를 지출했다.
 
가장 많은 광고 수익을 얻은 방송사는 민영 SCTV로, 총 1,543회의 CM을 방송하고 광고 수입은 1,085억 3,000만 루피아에 달했다. 방송 횟수에서는 TVOne이 가장 많은 2,047회를 방송하고 824억 9,000만 루피아의 광고 수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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