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印尼 수도 이전 개발팀 구성, 전문가 회의도 설치 정치 편집부 2019-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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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깔리만딴 주 꾸따이 까르따느가라(Kutai Kartanegara)군(郡)의 부낏 수하르또(Bukit Soeharto) 지역을 시찰하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 Bappenas)의 밤방 청장은 15일, 자카르타에서 자바 섬 외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계획과 관련하여 연내에 후보지를 결정하고 2021년부터는 인프라 정비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6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위해 신 수도에 대한 기본 계획 개발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도 설치한다.
밤방 청장은 2024년에 실행하는 수도이전을 위해 2020년 용지 취득, 2021년 토지정비 및 인프라 공사 착수 등의 일정을 설명했다. 신 수도의 용지 면적은 자카르타와 비슷한 규모인 4만ha로 결정하고, 정부 기관이 집중 들어서는 중심 지구는 2,000ha로 한다.
정부는 현재 동깔리만딴 주 꾸따이 까르따느가라(Kutai Kartanegara)군(郡)의 부낏 수하르또(Bukit Soeharto) 지역과 중부 깔리만딴 주 빨랑까라야(Palangka Raya), 빨랑까라야 인근 까띵안(Katingan)군(郡)과 구눙마스(Gunung Mas)군(郡), 뿔랑 삐사우(Pulang Pisau)군(郡) 등을 수도 이전 후보지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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