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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바 횡단 고속도로 일부, 르바란 기간 일방통행 운행 사회∙종교 편집부 2019-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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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가 19일,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서자바 찌까랑(Cikarang)-중부 자바 브르브스(Brebes) 구간 약 230km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달 간의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 르바란(올해는 6월 5~6일) 연휴를 이용한 귀성길 도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북 찌까랑에서 서 브르브스 방향 차량만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6월 8~10일은 역방향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귀경길을 이용하는 차량만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는 곳은 북 찌까랑에서 서자바 빨리마난(Palimanan)까지의 약 160km 구간이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르바란 기간 자카르타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은 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55%가 서자바 주 찌레본(Cirebon) 및 중부 자바 주 스마랑(Semarang) 등 자바 섬 북부로, 나머지 45%가 서자바 주 반둥 방면으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방통행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고속도로 북쪽의 자바 섬 북부 해안 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일방통행이 운영되지 않을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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