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불법 휴대폰’ 유통 억제 계획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불법 휴대폰’ 유통 억제 계획 사회∙종교 편집부 2019-07-0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암시장에서 구입한 휴대폰의 사용을 차단하여 불법 휴대폰의 유통을 억제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선불 휴대폰 SIM카드 본인 정보 등록을 의무화해 국내에 유통되는 선불 휴대전화의 소유자를 파악하고, 사기 등의 범죄 행위를 방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단말기 국제 교유 식별번호(IMEI)’ 조회를 통해 이러한 차단을 구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무부의 전자 및 텔레매틱스 담당 자누 국장은 “불법 휴대폰 규제 관련 규정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술적으로 불법 휴대폰을 차단하는 프로세스가 복잡하지만, 현재 철저한 규제에 대한 초안의 세부 사항이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휴대폰의 차단에는 산업부, 정보통신부, 무역부 등 최소 3개의 기관이 연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