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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검찰청 인프라 개발 모니터링 부문 해산 방침 사회∙종교 편집부 2019-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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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꼬 대통령 비서실장
 
 
인도네시아 정부는 검찰청의 인프라 개발 모니터링 부문(TP4)과 지역 지부(TP4D)를 해산시킬 방침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현지 국영 안따라통신이 23일 전했다.
 
물도꼬(Moeldoko) 대통령 비서실장은 해산 이유에 대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법 집행은 투자자와 지자체의 가교 역할을 해야 어떤 인프라 계획도 제대로 집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P4와 TP4D는 지난 2015년에 설치되었으나, 마푸드 MD(Mahfud MD)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과 ST 부르하누딘(ST Burhanuddin) 검찰총장이 지난 20일 해산에 합의했다.
 
해산을 걱정하는 목소리에 대해 마푸드 장관은 “직원들이 부패 혐의로 체포되는 등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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