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경찰, 오토바이용 감시카메라 내년 설치 사회∙종교 편집부 2019-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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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찰교통국은 내년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전자교통위반단속(E-TLE) 감시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입시기는 미정이지만, 도입 전에 1개월 간 시범기간을 가진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찰교통국의 유수프 국장은 "오토바이 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도록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설치 위치 등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하며 ”버스 전용차선 위반, 헬멧 미착용, 표지판과 신호 무시, 역주행 등을 단속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동차를 대상으로 E-TLE를 도입했다. E-TLE 도입으로 위반 건수가 27% 감소했다. 감시 카메라는 연말까지 총 57대가 설치되며, 내년에는 총 105대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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