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印尼 항공우주연구소 “현재 우기 절정…주의 기울여야” 사회∙종교 편집부 2020-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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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우주연구소(LAPAN)의 토마스 자말루딘 소장은 인도네시아가 현재 우기의 절정에 달하고 있다고밝혔다.
토마스 소장은 “극심한 비는 두 가지 요인, 즉 높은 강우(降雨)과 오랜 강우가 요인”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우기의 절정에 이르고 있어 언제든지 비의 강도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우기에 접어든 상태로, 우기의 절정은 1월과 2월로 예측됐었다.
지난달 중순에는 동부 깔리만딴주 사마린다에 내린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해 7,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현재의 우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Info BMKG'를 통해 날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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