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코로나19 대책 팀에 약 4천 명 이상 상담 접수 보건∙의료 편집부 2020-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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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정부가 설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팀에 지난 8일까지 3,850명으로부터 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점 감시 대상 5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관찰 대상이 되고 있는 사람은 64명이었다.
대책 팀 책임자로 주 보건국 건강 자원 과장인 애니씨에 따르면, 8일까지 감시 대상자는 127명, 관찰 대상자는 누계 298명이었다.
그는 “에이크만 분자 생물학 연구소(Eijkman Institute)와 협력하여 검사 태세를 갖추기 위해 검체의 바이러스 임상 검체 수송배지(viral trans port mediaㆍVTM) 및 검사 장비의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병원이나 학교 등에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의 주지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최근 주의 감시 대상자와 관찰 대상자의 인원수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하는 웹 사이트 <https://corona.jakarta.go.id/>를 개설했다.
10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애니씨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지정 병원으로 이미 지정되어있는 3곳에 가세해 새롭게 5곳을 지정할 방침을 나타냈다.
5곳은 △남부 자카르타 Fatmawati Central General Hospital (RSU Fatmawati) △남부 자카르타 Bhayangkara Police Hospital (RSU Bhayangkara) △중앙 자카르타 Mintoharjo Naval Hospital (RSAL Mintoharjo) △서부 자카르타 Cengkareng Regional General Hospital (RSUD Cengkareng) △남부 자카르타 West Jakarta and Pasar Minggu Regional General Hospital (RSUD Pasar Minggu)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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