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하루 1천7백개 검체 검사 가능 보건∙의료 편집부 2020-03-1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또는 하루에 약 1,700건의 샘플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흐마드 대변인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함에 있어 발릿방께스(Balitbangkes)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매일 1,700여 개의 샘플을 검사할 수 있는 실험실 능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발릿방께스(Balitbangkes)는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기관이다.
앞서 아흐마드 대변인은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지정된 병원의 의사가 코로나19 검사를권하는 환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흐마드 대변인은 또한 “정부가 샘플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환경보건기술센터(BBTKL)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이전글지난 주 수까부미 지진으로 가옥 200채 이상 파손돼 2020.03.12
- 다음글코로나19 확산…자카르타, 포뮬러E 개최 연기 결정 2020.03.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