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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지난해 발리서 일본인 여성 습격한 강도, 금고 8년 선고 사건∙사고 편집부 2020-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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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덴빠사르에서 지난해 11월 현지에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38)을 폭행하고 강도치상죄 등으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파흐루딘(38)에 대해 금고 8년이 선고되었다.
 
덴빠사르 지방 법원은 11일 피고에게 금고 8년(구형 금고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히며, 재판장은 판결 이유에 대해 “피고의 행위는 관광지로 발리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판결 등에 따르면, 파흐루딘은 지난해 11월 25일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아파트로 돌아온 여성을 미행하여 구타하고 목을 조른 후 집 안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전에 해당 아파트 청소원으로 근무하며 여성과 안면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도망치다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척추 골절 중상을 입었다. 현재는 일본으로 귀국하여 요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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