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西자바 까라왕, 코로나19 감염국서 귀국 시 보고 의무화 보건∙의료 편집부 2020-03-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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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은 이 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국에서 귀국했을 경우에는, 활동 제한 및 보고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까라왕군은 지난 17일자로 낸 회람에서 군 내의 외국인 노동자와 내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감염 국가를 다녀올경우 근무 중인 기업이 있는 지역의 보건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입국 후 14일간 건강신고서에 따라 관찰 및 자체적으로 격리하고, 공공 공간에서의 활동을 제한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했다.
관찰 기간 중 진료소와 지역 보건소, 병원 의사는 보고를 받은 노동자의 진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일 까라왕 보건부 질병예방관리과에 메일로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까라왕 지역에는 외국계 기업도 많이 입주하는 까라왕국제산업시티(KIIC) 등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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