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부패 사건 수감자는 석방안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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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부패 사건 수감자는 석방안해” 사회∙종교 편집부 2020-04-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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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최근 교도소 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당국이 일부 수감자를 석방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부패 사건 수감자는 석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석방의 대상이 되는 수감자는 조건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교도소가 정원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수감자의 석방을 승인했다”며 “부패 사건 수감자의 석방을 검토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야손나 하모낭안 라올리(Yasonna Hamonangan Laoly) 법무인권부 장관이 60세 이상의 부패 관련 수감자도 석방 대상으로 할 방침을 표명해 시민 단체 등으로부터 석방에 정치적 의도가 작용하고 있다며 비판이 나오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부패 사건은 국민과 국가에 손실을 주는 위험한 범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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