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경찰 당국 “내달 7일부터 귀성 금지 위반시 처벌” 사회∙종교 편집부 2020-04-2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은 24일부터 전 국민의 귀성이 금지됨에 따라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려는 차량에 대해 5월 6일까지는 U턴을 명령하고 같은 달 7일부터 31일까지는 위반자에게 벌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특별주 경찰은 자카르타 시내 및 수도권 외곽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총 18곳에서 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귀성 금지 첫날인 24일 오후 6시까지 시점에서 자가용 1,181대, 버스 508대 등 총 1,689대가 U턴을 명령을 받았다.
다만, 귀성 금지 전에 서둘러 지방으로 귀향한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경찰에 따르면, 22~23일 이틀 만에 총 5만 2,000대의 차량이 자카르타에서 지방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 이전글수라바야 포함 東자바 3개 지역, 28일 PSBB 시행 2020.04.27
- 다음글인도네시아, 확진자 9천명 육박해도 모스크서 라마단 기도 2020.04.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