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西자바 주정부, 6일부터 PSBB 주 전역으로 확대 사회∙종교 편집부 2020-05-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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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완 까밀 서부 자바 주지사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1일, 주에서 시행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대상 지역을 6일부터 주 전체 27개 시·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행 기간은 19일까지 2주간으로, 이미 시행 중인 10개 지역에 대해서도 19일까지 연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뜨라완 아구스 뿌뜨란또(Terawan Agus Putranto) 보건부 장관이 1일 주 전역의 PSBB를 승인했다.
리드완 주지사는 온라인 회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인되고 있는 지역인 '레드존'과 PSBB 실시 지역에 교통 제한이 깔린 것으로, 국내 신규 감염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다”며 “PSBB을 주 전역에 확장하는 데 절호의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서부 자바 주정부에 따르면, 주 내 신규 감염자 수는 1일 0명이었다. 2일에는 30명이었지만 3일 11명으로 감소했다. 3일 시점에서 누적 감염자 수는 1,054명으로 주별로는 국내 2위였다.
서부 자바주에서는 보고르 시·군, 데뽁시, 브까시 시·군 5개 지역이 4월 15일, 반둥 시·군, 찌마히시, 서반둥군, 수메당군 5개 지역이 22일부터 PSBB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와히딘 할림(Wahidin Halim) 반뜬 주지사도 2일, 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 3개 지역의 PSBB를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17일까지 2주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재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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