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경찰, 만료된 운전면허증 자동 갱신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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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 당국은 운전면허증관리센터(Satpas)의 폐쇄 중에 유효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에 대해 자동 갱신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의 일환으로, Satpas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폐쇄했던 Satpas는 지난달 30일 면허 갱신 수속 접수를 재개했지만, 절차로 인해 주민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자카르타 경찰 교통국에 따르면, 자동 갱신이 가능한 것은 3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유효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이다. 교통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면허 갱신 절차를 위해 Satpas에 서둘러 올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다.
지난 2일, 동부 자카르타의 Satpas는 면허 갱신 절차를 밟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 29세 남성은 “새벽 5시 반에 왔는데 대기 번호가 133번"이라며 “직원으로부터는 사람과의 간격을 두고 줄서기를 하는 등의 지시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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