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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근교 반뜬주, 주내 3개 지역 출입을 허가제로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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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반뜬주는 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이달 14일까지 실시되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에 대해서, 내용을 변경하는 주지사령을 발령했다. 출입에 새로운 허가증의 취득을 의무화한다.
 
이들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더 많은 데 따른 조치다.
 
새로운 주지사령에 따르면 대상이 되는 1개 시와 2개 군의 주민 이외 사람이 이 지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들어가고자 하는 시 또는 군 당국이 발행하는 출입허가증(SIKM)의 휴대 및 제시가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군수령과 시장부령으로 정한다. 다만 자카르타 수도권(자보데따벡) 주민 증명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이 SIKM이 불필요하다고 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아이린 디아니(Airin Diany) 남부 땅으랑 시장은 성명을 통해 시의 출입을 희망하는 자는 시의 온라인 신청 사이트 <simponie.tangerangselatankota.go.id>에서 신청하고 발급된 SIKM의 휴대를 의무화한다고 설명했다.
 
주지사령에 따르면 이 밖에 공립학교는 15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계속한다.
 
한편 종교시설에서의 종교활동은 엄격한 위생기준 하에 재개가 허용되었다.
 
이 밖에 모든 중앙·지방의 정부기관, 회사, 사무실, 공장도 보건위생 프로토콜 아래에서 활동 재개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레스토랑의 영업은 계속해서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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