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노 외교장관, 미국서 인공호흡기 100개 지원…7월 국내 상륙 >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레트노 외교장관

인도네시아 레트노 외교장관은 미국에서 지원한 인공호흡기 100개가 7월초 국내에 상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인니 정상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인공호흡기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이뤄진 결과이다.

레트노 외교장관은 “미국과 지속적 연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조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6월 중국도 인도네시아에 인공호흡기와 마스크, 방호복, 의료기기 등을 지원, 유엔개발계획(UNDP), WHO, 국제이주기구(IOM)도 공동으로 인공호흡기 33대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