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오피스서 코로나19 클러스터 확인 보건∙의료 편집부 2020-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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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24일, 주내의 오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클러스터(감염자 집단)가 확인된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장소와 감염자의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5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영 안따라통신은 주 보건부 관계자가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중앙정부 사무소, 주 관계기관, 민간기업, 국영기업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 노동이주국의 안드리 국장은 "감염자가 확인된 사무실은 3일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 템포에 따르면, 안드리 국장은 6월 8일~7월 23일까지 456개 기업이 코로나19의 위생규율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101개사는 두 번째 경고를 받았으며 4개사는 임시 폐쇄를 명령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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