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민간 의료기관 PCR 검사비 너무 높다”…경제조정장관, 비용 조정 검토 보건∙의료 편집부 2020-09-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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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14일 보건부와 함께 민간병원과 진료소 등에서 실시되는 PCR 검사 비용을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CR 검사 비용은 실시 기관에 따라 다르며, 300만~500만 루피아에 이르는 의료기관도 있다.
15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는 현재 검사 비용이 너무 높다며 150만 루피아 정도로 설정하도록 보건부에 제안했다.
이 협회의 수시 협회장은 “병원 1개소 당 하루 평균 500건 검사 실시와 검사 후 3일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가정해 산출한 금액이다”라고 말하며 “1일 검사 건수가 500건 미만의 소규모 병원은 정부가 보조금 등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수시 협회장은 “만약 검사 결과가 더 빨리 나오는 병원은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책정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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