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브까시, 밤 11시 이후 외출 금지 사회∙종교 편집부 2020-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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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브까시 라흐맛 시장은 15일 오후 11시 이후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상점과 쇼핑몰은 오후 11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으며 경찰과 국군이 단속한다.
브까시는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공격적으로 추적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환자들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흐맛 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속검사(Rapid Test)는 하루 200~300건에 달한다. 9월 시점의 가족 간 집단감염 케이스가 222건에 이른다”라고 언급했다.
서부자바주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앞서 브까시 등 자카르타 근교 5개 지역 자치 단체에 야간 통행 금지령을 발동할 것을 권했다.
한편, 보고르시가 8월 29일부터 오후 6시 이후 상업시설 운영을 금지했으며 시민들은 오후 9시 이후의 야외 활동을 금지했다.
데뽁시도 유사한 사회제한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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