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27개 호텔 코로나 감염자 격리시설로 활용 준비 보건∙의료 편집부 2020-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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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호텔및레스토랑협회(PHRI)는 자카르타 내 호텔 27개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PHRI의 마우라나 유스란 사무총장은 “27개 호텔의 객실 약 3,700개를 격리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관광부와 창의경제부가 이용 가능 호텔을 분류했으며 보건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마우라나 사무총장은 “호텔들은 코로나19 환자 관리, 위생규율 등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는다”라고 말하며 “남자카르타 5개 호텔(557개 객실), 동자카르타 4개 호텔(587개 객실), 서자카르타 5개 호텔(602개 객실), 북자카르타 2개 호텔(360개 객실), 중앙자카르타 11개 호텔 등 각 지역에 다양하게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 격리시설로 호텔을 활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1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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